엔데 아카데미 학생(전효원, 김세령, 김래현) 조사 발표문
학생들은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와서 숙제를 하기 시작합니다. 아주 재미없는 과학 보고서 작성 숙제네요. 분량만 봐도 매우 오래걸릴 것 같은데요. 그러나 이 학생은 불과 10분도 안되어서 숙제를 완료합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가능할까요? 바로 학생이 인공지능의 일부분인 CHAT-GPT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인간보다 몇배를 빠른 속도로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은 과연 무엇일까요?
인공지능이란, 인간의 추론 판단능력을 컴퓨터로 구현하기 위한 기술을 이르는 말입니다. 인공지능은 '우링ㅢ 뇌를 컴퓨터로 그대로 구현해서 우리가 하는 일을 시킬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앞에서 본 예시처럼 인공지능은 방대한 정보력 즉 빅데이터 를 활용해서 문제를 매우 빠르게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간의 직업을 많이 대체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봤자 컴퓨터가 얼마나 발전했겠어? 라고 생각한다면 알파고를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알파고는 바둑 9단 이세돌을 3:1로 이긴 인공지능입니다. 바둑은 컴퓨터가 계산하기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무수히 많은 경우의 수 때문입니다. 알파고가 바둑돌을 놓을 수 있는 점의 개수는 총 391개 입니다. 이때, 무작위로 마구 놓는 것이 아니라, 이길 수 있는 방법을 계산해서 그대로 둬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일을 알파고는 해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이제 인간이 인공지능에게 지배되는 날이 머지 않았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우리는 인공지능의 주인이 될까요 아니면 지배당할까요? 현재 10대들은 어떻게 해야 앞으로 다가올 AI 시대를 준비할 수 있을까요?
AI시대의 10대들이 준비해야 할 3가지
첫째, 자신이 아는 것 그리고 모르는 것을 제대로 아는 것 입니다. 이를 한 단어로 메타인지라고 하는데요, 요즘 어디든지 등장하는 메타인지라는 단어, 뜻이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메타인지란, 내가 무엇을 모르고 , 무엇을 잘하며, 어떻게 해야 내가 더 성장 할 수 있는지, 어떻게 살아갈지 인지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그렇다면 메타인지는 발달시킬 수 있을까요?. 인간의 메타인지 능력은 훈련에 의해 강화될 수 있습니다.
이미 수천 년 전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바로 이 메타인지를 강화하기 위한 학습법을 설파했다. 소크라테스는 사람들의 무지를 일깨워주기 위해 문답의 방법으로 사상을 전파했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질문을 받고 대답을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을 반복하면서 관련 개념을 언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더 많은 사고를 하게 된다고 봤습니다.
https://youtu.be/3-Opt8Rxe7M
둘째, 바로 질문하는 능력입니다. 우리나라는 질문을 하면, 당연한것도 잘 알지 못한다는 인식이 강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다릅니다. 새로운 기술이 마구 생겨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질문’의 중요성은 여전히 강조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질문 및 소통 전문가인 도로시 리즈는 자신의 책 ‘질문의 7가지 힘’에서 질문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1. 질문을 하면 답이 나온다.
2. 질문은 생각을 자극한다.
3. 질문을 하면 정보를 얻는다.
4. 질문을 하면 통제가 된다.
5. 질문은 마음을 연다.
6. 질문은 귀를 기울이게 한다.
7. 질문에 답하면 스스로 설득이 된다.
https://youtu.be/bpKJaS8Bjfw
그 외에도 질문을 하면 비판적 사고능력이 길러집니다. 한 예시로 다이애나 바이틀러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정책 담당 디렉터의 말이 있습니다. 그는 지난 3월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지향적 교육정책수립을 위한 공동정책포럼’에서 “아이들의 호기심에서 다양한 질문이 탄생하고, 질문이 모여 비판적 사고력이 형성되며, 비판적 사고력은 창의력으로 연결돼 컴퓨팅 사고력으로 확장된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 가득한 질문은 사회를 바라보는 창이 될 수 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해내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바보 같은 질문은 없습니다!'
셋째, 새로운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휴식 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혁신적인 회사로 불리는 구글은 직원들이 한 일을 하다가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하던일과 관련없는 일을 하라고 합니다. 이런 과정속에서 등장한 아이디어가 바로 구글 지도, G_MAIL 입니다. 놀랍지 않나요? 어떻게 다른일만 했을 뿐인데 이렇게 놀라운 아이디어가 창출되는 것일까요? 바로 자유롭게 시도하는 과정에서 이 모든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입니다. 휴식은 우리의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길래 이런 효과를 내는 것일까요?
https://youtu.be/_tTk2tmywxM
저희는 인공지능 시대를 준비하는 10대가 준비해야 할 것을 발표해보았습니다. 10대는 미래를 준비하는 아주 중요한 기간입니다. 급속하게 변하는 미래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살아갈 수 있을까요? 저희의 발표가 이 질문의 해답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저희 모둠의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엔데 아카데미 학생(전효원, 김세령, 김래현) 조사 발표문
학생들은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와서 숙제를 하기 시작합니다. 아주 재미없는 과학 보고서 작성 숙제네요. 분량만 봐도 매우 오래걸릴 것 같은데요. 그러나 이 학생은 불과 10분도 안되어서 숙제를 완료합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가능할까요? 바로 학생이 인공지능의 일부분인 CHAT-GPT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인간보다 몇배를 빠른 속도로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은 과연 무엇일까요?
인공지능이란, 인간의 추론 판단능력을 컴퓨터로 구현하기 위한 기술을 이르는 말입니다. 인공지능은 '우링ㅢ 뇌를 컴퓨터로 그대로 구현해서 우리가 하는 일을 시킬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앞에서 본 예시처럼 인공지능은 방대한 정보력 즉 빅데이터 를 활용해서 문제를 매우 빠르게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간의 직업을 많이 대체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봤자 컴퓨터가 얼마나 발전했겠어? 라고 생각한다면 알파고를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알파고는 바둑 9단 이세돌을 3:1로 이긴 인공지능입니다. 바둑은 컴퓨터가 계산하기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무수히 많은 경우의 수 때문입니다. 알파고가 바둑돌을 놓을 수 있는 점의 개수는 총 391개 입니다. 이때, 무작위로 마구 놓는 것이 아니라, 이길 수 있는 방법을 계산해서 그대로 둬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일을 알파고는 해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이제 인간이 인공지능에게 지배되는 날이 머지 않았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우리는 인공지능의 주인이 될까요 아니면 지배당할까요? 현재 10대들은 어떻게 해야 앞으로 다가올 AI 시대를 준비할 수 있을까요?
AI시대의 10대들이 준비해야 할 3가지
첫째, 자신이 아는 것 그리고 모르는 것을 제대로 아는 것 입니다. 이를 한 단어로 메타인지라고 하는데요, 요즘 어디든지 등장하는 메타인지라는 단어, 뜻이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메타인지란, 내가 무엇을 모르고 , 무엇을 잘하며, 어떻게 해야 내가 더 성장 할 수 있는지, 어떻게 살아갈지 인지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그렇다면 메타인지는 발달시킬 수 있을까요?. 인간의 메타인지 능력은 훈련에 의해 강화될 수 있습니다.
이미 수천 년 전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바로 이 메타인지를 강화하기 위한 학습법을 설파했다. 소크라테스는 사람들의 무지를 일깨워주기 위해 문답의 방법으로 사상을 전파했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질문을 받고 대답을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을 반복하면서 관련 개념을 언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더 많은 사고를 하게 된다고 봤습니다.
https://youtu.be/3-Opt8Rxe7M
둘째, 바로 질문하는 능력입니다. 우리나라는 질문을 하면, 당연한것도 잘 알지 못한다는 인식이 강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다릅니다. 새로운 기술이 마구 생겨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질문’의 중요성은 여전히 강조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질문 및 소통 전문가인 도로시 리즈는 자신의 책 ‘질문의 7가지 힘’에서 질문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1. 질문을 하면 답이 나온다.
2. 질문은 생각을 자극한다.
3. 질문을 하면 정보를 얻는다.
4. 질문을 하면 통제가 된다.
5. 질문은 마음을 연다.
6. 질문은 귀를 기울이게 한다.
7. 질문에 답하면 스스로 설득이 된다.
https://youtu.be/bpKJaS8Bjfw
그 외에도 질문을 하면 비판적 사고능력이 길러집니다. 한 예시로 다이애나 바이틀러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정책 담당 디렉터의 말이 있습니다. 그는 지난 3월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지향적 교육정책수립을 위한 공동정책포럼’에서 “아이들의 호기심에서 다양한 질문이 탄생하고, 질문이 모여 비판적 사고력이 형성되며, 비판적 사고력은 창의력으로 연결돼 컴퓨팅 사고력으로 확장된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 가득한 질문은 사회를 바라보는 창이 될 수 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해내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바보 같은 질문은 없습니다!'
셋째, 새로운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휴식 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혁신적인 회사로 불리는 구글은 직원들이 한 일을 하다가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하던일과 관련없는 일을 하라고 합니다. 이런 과정속에서 등장한 아이디어가 바로 구글 지도, G_MAIL 입니다. 놀랍지 않나요? 어떻게 다른일만 했을 뿐인데 이렇게 놀라운 아이디어가 창출되는 것일까요? 바로 자유롭게 시도하는 과정에서 이 모든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입니다. 휴식은 우리의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길래 이런 효과를 내는 것일까요?
https://youtu.be/_tTk2tmywxM
저희는 인공지능 시대를 준비하는 10대가 준비해야 할 것을 발표해보았습니다. 10대는 미래를 준비하는 아주 중요한 기간입니다. 급속하게 변하는 미래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살아갈 수 있을까요? 저희의 발표가 이 질문의 해답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저희 모둠의 발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