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사회 관련 책을 좋아합니다.
중,고등학교 때 ‘삼중당 문고’(*1970년대부터 발간된 ‘삼중당 문고’는 세로쓰기.. 설명은 여기까지 ^^)에 빠져 살다가, 대학에서는 ‘0000 독서회’라는, 지금 아이들이 본다면 ‘진부하기 그지없는’ 성격의 동아리 활동을 그야말로 열심히 했습니다.
독서는 제가 세상을 이해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나와 가족, 사회, 국가 그리고 자연과 우주의 관계를 알고 싶을 때마다 책을 펼쳐봅니다.
깊은 고민과 사유가 좋은 사회를 만드는 기본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영상이 소통의 도구로 자리잡고 있는 요즘이지만, 여전히 행복한 책읽기의 힘을 믿고 있습니다.
사람들과 소통하는 유쾌한 책읽기를 꿈꿔봅니다.
*대학 졸업 후 대학원 진학했고, 사무가구회사 기획조정실에서 근무했습니다.
사법시험 준비의 오랜 공백을 거쳐 현재는 지역신문사에서 신문발행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